.... 더 진지한쪽이 더 슬플 뿐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있어도 외로운 이 밤 사귀게되어 알아서 여자관계를 정리한 저는 슬픕니다...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하면서 진심을 담았던 저는 슬플 뿐입니다...나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녀.. 서로 너무 많이 아팠음에도 300일 넘게 사귀다가 1년째 딱 다시시작하게된 우리... 우리 1주년이라 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하자고 했는데.. 오늘 니가 내게 준것은..... 술에 취한 전화 그 속에서 그만 마시고 들어가라고 애원하던 나 결국엔 끊어진 전화 그리고 다른 남자등에 업혀서야 집에 들어가는너... 우리가 멀리 떨어져서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지만 우리 1주년이야... 아플 만큼 아프고... 많이 사랑해서 다시 시작했다고 생각했어 왜 매번 넌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니 앞으로 또 반복될것 같아 내일이 두렵고 잠이오지않는 밤이 싫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