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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66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ndk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1/15 23:30:25
참고로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며칠전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했던 얘기들입니다..
친구A : 대학 안가면 어때. 나중에 얼굴 다 뜯어 고쳐서 남자 하나 잘 꼬시면 되지.
친구B : 맞아. 나도 나 고칠꺼야.
친구A : 남편은 돈 벌어오고, 나는 여기저기 뭐 배우러 다니면서 편하게 지내면 되지.
친구B : ㅇㅇ야, 너도 다 고칠꺼지? 고치자, 우리.
뭐 이런식의 대화였는데......참;;
한심하더군요..
게다가 저희가 다니는 학교는 인문계입니다;
물론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 얘기겠지만 이런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제 친구들은 이루고 싶은 작은 꿈도 없는 걸까요?
후.......ㅜㅜ
그냥 갑자기 답답해져서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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