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 3때 읽은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모방범>이요!
처음으로 책의 재미를 알게 해준 책입니다.
그 해 졸업할 때 도서관에서 다독상을 받게 해주기도 했지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고1인 남동생에게 편지와 함께 책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전혀 글과 친하지 않은 친구인데요,
어떤 책을 선물해야 책과 가까워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학창시절 여러분들께 큰 충격과 울림을 주었던,
혹은 책의 재미를 알게 해주었던 도서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