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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예 고민 조언 좀 부탁드려요
게시물ID : gomin_302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럼어쩔까
추천 : 0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16 15:01:10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0대 후반 이고요

저는 서울 살고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1시간40분 거리에서 살고있는데요

그냥.. 조금 답답해서 글을 쓰네요. 제가 의심이 많은건지 아니면 정상인지 한번 들어주세요..
일단 저희는 작년에 소개팅을 통해 만나서 여차저차해서 사귀고는 있는데요..
정식으로 사귀자고 했으나 생각좀 해본다 서둘지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리다보니 사귀자는 말에 대답을 듣지는 못했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100%사귀고 있는 사이라고
말씀드릴수있는 상황이겠네요.. (전화2400분기본에 5일에 한번씩 만나니..)
제가 의심이 많은 건지 상황 몇개를 알려드릴꼐요 판단 부탁드릴께요.
1. 친언니들 있을때는 전화를 못한다. 라고 하네요..(큰언니랑 같이삼)가 옆에 있을떄는 문자는 아주아주가끔하고 전화는 엄두도 못내고요. 제 생각에는.. 그냥 아주 잠깐 짬을 내서라도 몇초라도 할수 있을듯 한데..
   제가 문자나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문자도 몇시간 있다가 보내곤합니다. 밤에 그러면 좀 불안하네요 ㅡ,.ㅡ 

2. 여자친구의 직장 특성상 일을 한번 하면 5시간동안 헨드폰을 못들고 다닙니다. 전 그래도.. 출발하기전에나 끝날때쯤 그리고 중간에 안부 문자 한번씩 보내면서 연락을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일하기 전후 2시간씩 동안을(도합9시간이군요;) 또 연락이 안되네요 ㅜㅜ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언니랑 같이 출근해서 연락할수가 없다 이러니 저는 뭐.. 시간제 남자친구인가 생각인가 들고 그러네요 ㅡ,.ㅡ

크게는 이렇게 두가지고요 
제가 약속있어서 연락을 뜸하게 하거나 뭐하느라 전화를 못받으면 섭섭해하고 그러네요
정작 본인은 언니라는 핑계로 안하면서 ㅜㅜ 
쓰다보니 뭔소린가 싶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건 어렵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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