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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할때, 흑인들 CD강매 조심하셔요.
게시물ID : travel_26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형의기사
추천 : 5
조회수 : 38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13 12:05:40
미국에서 여행 하실때, 주의 요하실 것이 있어서 공유드려요.

주로 LA 할리우드와 같은 유명 관광지나, 뉴욕 맨해튼 지하철 입구와 같은 대도시 다운타운 근처에서 발생하는 건데.

바로 흑인들이 CD를 강매하는 것입니다.



발생하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흑인 1인 혹은 다수가 호객하듯이 접근합니다.

2. 자신이 래퍼인데, 자기 데모CD를 준다고 꽁짜라고 받으라고합니다. 친히 싸인도 해주려고 듭니다.

3. CD를 받는 순간 팁을 요구하는데, $1에 오케이하고 가는 친구도 있으나, 
   주로 금액이 부족하다며 더큰 금액을 요구하거나 강도처럼 돌변하여 가진 것 다 내어놓으라고 종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ATM기로 몰고가서 돈을 인출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할리우드나 기타 사람이 많은 관광지는 덜한편인데, 뉴욕의 지하철 입구같은 경우는 강도처럼 돌변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자신의 옷에 튀어나온 부위를 손으로 가르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 방법 및 대처방법
 1. 현지인처럼 입고 말하고 움직이지 않을 이상,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주변을 최대한 인지하면서 보행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현금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보관하고 움직이는 것도 좋습니다.
 4. 만약, 해당 인원이 접근해올 경우, 한국에서 전단지 받는것 처럼 어물쩡 넘기지 마시고, 확실히 받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이 필요합니다.
 ※ 비슷한 종류로.. 코스튬 플레이하는 친구들이 사진찍어주고 돈뜯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친구가 다운타운에 혼자 구경다녀왔다가, 위와 같은 일을 겪어서 해당 내용 공유드립니다.

미국으로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 부탁드립니다. 

(뉴욕이 911이후 경찰이 많아 져서 안전해지기는 했는데, 아직은... 한국처럼 타지인 티내며 마음놓고 다니는 것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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