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끝났고 이제 막 국내축구팬들이 K리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국축구가 살아난다 이런 말들에 막 반발하는 글들이 많은데 축구에 관심생긴 사람만 축구장에 오면 됩니다.관심이 생긴다면 와서 자기 눈으로 봐보고 재미있다면 다시 축구장을 찾아올것이고 관심이 없거나 자기 눈으로 봤는데 재미가 없다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는 결국 대중매체의 힘이 큰 법인데 그 대중매체에서 왜곡보도로 관심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있으니 문제죠. 각종 신문의 기자들뿐만아니라 거대방송사에서도 그런 왜곡보도가 만연한데 특히 KBS같은 경우는 의도적으로 K리그에 대한 왜곡을 항상하는 기자들이 몇명있습니다. kbs의 모기자는 2만석규모의 경기장에 1만8000명이 왔는데 '경기장이 텅텅비어서 열기가 없었다' 이런말을 하지를 않나 사실 평균관중수자체도 결코 적은편이 아니고 오히려 평균이상입니다. 리그수준도 어떤 미친기자들이 항상왜곡하지만 실제 유럽에 갖다놔도 유럽중위권정도는 할정도 입니다. 하지만 대중매체에서는 항상 관중없다 위기다 실력없다 이런말만 하죠. 이런 왜곡보도가 K리그는 재미없다/관중없다 이런 부정적 의식을 대중들에게 심어주어 관심을 차단하는거죠. K리그 팬들이 바라는건 맹목적관심이 아니라 대중매체에 거짓말만 하지말라 이겁니다. 어짜피 관심있는 사람만 축구장에 더 오면됩니다. 관심을 구걸하지않습니다. 관심을 가지려하는 사람들에게 그 관심을 없애는 거짓보도만 대중매체가 안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