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이라는 귀여브니하고 열무같은 단어가
총각머리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머리를 뒤로 땋은 모양새였지만
조선시대 이전의 동자들과 미혼남성들은
요런 머리를 하고있었다고 해욬ㅋㅋㅋ 잘 안보이시져?
그래서 찾아봤어여
뚜시꿍(컬쳐숔)
정확히 말하자면 이 사진은 여성의 머리형태지만..^^;;;
아래 꽁지 말고 위의..뿔 두개만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옄ㅋㅋㅋ
저만 이제 알았다고영?
죄성해영..ㅋ
자세한건
이 영상을 보시면 될듯!
* * *
그건 그렇고..
사실 머리에 쪼그만 뿔이 삐죽 나있는건 상당한 모에포인트가 아니었겠어여?
그런데 울나라 도깨비에겐 뿔이 없다는 걸 알고 좀 서운하기도 했어영ㅜㅜ 큭 그게 얼마나 귀여운건데!! 그런데 오늘 알게된거예영!!
뿔은 없지만 뿔머리총각머리는 있다!!!
신나서 동자 둘 그림
사투리는... 경상도와 전라도랑 울 할머니 사투리가 적절히 섞인..(뻘뻘)
(오늘 먹은 감이 으마으마한 땡감이어서 감에 집착하는건 아님다)
멋있는 뿔도 나오면 좋겠다 해서 그린 어른남자...
FAIL(...)
머리카락이 아니라 뿔처럼 나왔음 좋겠다 싶어서 그린건데
꼬맹이 조카가 억지로 머리 묶어서 짜증난 삼촌같음..ㅜㅜㅜ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