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눈이 침침 하시다 하셔서
몇달 전부터 어머니께 당근즙 짜서 드리고 있었는데요
최근엔 당근 손질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요즘엔 못해드리고 있어요
쥬스용당근 싼거를 샀더니 속이 갈라지고 흙이 많이 묻어서
한번 손질 할때마다 1시간 이상 걸려서요
어머니께서 당근즙을 드신뒤로는 머리가 안빠진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눈 좋으라고 드린건데
근데 한동안 당근 안사다가 오늘 당근 사려고 인터넷 보니까 가격이 갑자기 3배정도 올랐네요
전에는 당근 20kg가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서 샀는데
이제는 6만원이 넘으니 가격에서 부담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