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인전 떡발려놓고 핑계를 대기 바쁘다.
떡발리면 쿨하게 인정해라. 자기의 실력이 딸려서 떡발렸다고 말이다.
 
핑계를 대는 유형의 90% 이상은 '적 갱이 계속와서' 이다 
왜 유독 당신에게만 적 갱이 계속 오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아는가?
 
그건 당신이 소위 말하는 '맛집' 이여서다. 
롤에서 맛집이란 갈때마다 따먹을 수 있으니 계속가게 되는 곳을 말한다. 

그리고 다른 말로 소위 '구멍' 이라서다. 
롤에서 가장 고승률의 전략은 '구멍 파기' 이다. 
구멍파기란 적에서 가장 못하는 사람을 계속 죽여서 상대팀 사기를 떨어뜨리고 
더 나아가 내부분열,연쇄설사를 일으키게 하는 전략이다.
 
 
가장 중요한건 '떡발리고 핑계를 대는 사람은 발전가능성도 아주 낮다' 는 점에 있다. 
이 이유는 핑계를 댄다는 것은 문제원인을 자기 내부에서 찾지 않고 외부적 요인에서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발린 후에 실력에서 발린걸 인정하고 왜 발린건지 문제점을 파악하면 다음에 더 잘 할수 있다. 
하지만 발린 후에 핑계, 즉 외부적 요인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면 당신의 발전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핑계를 대는 사람들의 생각은 '자기는 이미 잘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실력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니 발전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발리면 자기의 부족을 인정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롤 인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