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욕심하고 고집이 너무 많았음
처음부터 레코드라인 안지키고
정라인처럼 본능적으로 라인잘타는것도 아니고
유마허처럼 센스나 가속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피지컬적인측면에서 다른 누구보다 뛰어난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다가 따라잡히면 스스로 우왕좌왕해서
가르쳐준 레코드 라인 하나도 안따라가고 자기 맘대로가다가 오히려 더 벌어지는 모습이 자주보였죠.
따라잡혀서 화나니까 자기멋대로 주행하는 스타일...
오히려 정형돈이나 하하같은 케이스가 젊은데다가 학습능력이 뛰어나서 충분히 잘할거라고 생각했음.
길이 잘한건 진짜 의외였지만.
젋은 층이 처음 레이싱이라는것 자체에 적응을 못했을 뿐이지 적응한 순간 박명수의 추락은 예고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