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년된 울 고양이, 사진 정리했어요:D
게시물ID : animal_26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호박양갱
추천 : 44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08 18:20:59

 

 

우리집 고양이는 2011년도 9월26일에 태어나서 2개월 꽉 채워서 데려왔어요.

형제 고양이들 중 가장 미모가 돋보이는 녀석이었고,

 

 

 

 

엄마 미모를 타고나서 어찌나 이쁜지...

처음엔 암컷이라고 데려왔는데, 어느날 엉덩이에 땅콩이 있었슴..lllOTL...

(작년 10월/올해 11월)

 

 

 

 

핰 같은 포즈, 다른 느낌.....

1년만에 완전 산만한 덩치로 거듭남ㅋ

 

현재 5킬로대의 건강한 남아임!

 

 

 

 

 

1년간 키도 쑥쑥 자랐구여~

 

 

 

 

 

 

 

아기때 같이 레슬링하던 곰돌인데.

이젠 올리고 자도 모를정도로 곰돌이가 작아짐...

아니 고양이가 컸슴..

 

 

 

 

 

 

아가때 이렇게 귀염터지던 녀석이,

이젠 쇼파에 누으면 다리가 미끄러져요ㅋㅋㅋㅋㅋㅋ

 

 

 

 

 

 

 

요거슨.

5개월과 10개월의 엉덩이 차이..ㅇ□ㅇ!!!

 

후..네식구가 같이 사는데.

다들 돌아가면서 "밥줄까?" "과자먹자!" 이러니까. 애가 돼지가 되어가고..

 

그치만 배고플때 가장 애교가 최고기때문에.

주지 말래도 가족들이 서로 밥 줄려고 하네요..

특히 아부지..방금 밥 먹었는데 또 먹으라고 하심..=_=;

 

 

 

 

 

 

아가때 요로코롬 장난감을 베개삼아줬더니..

 

 

 

지금은 알아서 베고 잠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내 옆에서 베개베고 자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침대 위에서 베개에 기대어 자고 있고ㅎㅎ

 

 

 

 

 

 

애기때 의자에 목 걸치고 자드만.

지금도 걸치고 잠....

 

자면서 턱걸이를 하나...

 

 

 

 

그리고....

작년 겨울에 긔염긔염스럽게 입고 다니던 옷.

동네 사람들, 병원 누나들 전부 뿅가게 만들었던 이 옷이..

 

 

 

 

 

 

 

 

 

 

두둥!!

배꼽티 됨...

 

 

 

 

아나, 그냥 매일 매일 보니까 내 눈엔 항상 작은 아가였고.

작았던 기억이 없는데..ㅋㅋㅋ

비교해두니까 엄청 자랐네-_ㅋ

 

 

 

지금 사진이 좀 너무 돼지같이 나왔긴한데

사실 무척이나 잘생긴 고양이예요.

 

 

 

 

 

요로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