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S/ Science>
파리에게 배운다. 차이면 술먹는 이유.
그들은 애인을 찾는 젊은 남성들입니다.. 주위의 아름다운 여성에게 한번 채이고 두번채이고 몇십번씩 차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충족시키지 못한 욕구를 달래기위해, 보통 남자들이 계속 차였을때처럼 술을 먹었습니다. 그 중에 한마리도 썩은 바나나를 찾아서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목요일 초파리들도 이와 비슷하거나 같은 슬픔과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스스로 술을 마신다고 전했습니다. 댄스클럽이 아닌 실험관에서 벌어진 이 실험결과 차인 수컷 초파리들은 차이지 않은 수컷 초파리들보다 술이 들어간 음식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사이언스지 온라인에 포스팅된 이 연구는 중독 메카니즘과 같은 뇌의 보상시스템이 진화를 거치며 아주 조금밖에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2012년 3월 16일자.
When Spurned and Tipsy, Fruit Flies Can Tell a Tale. 중에서 발췌.
http://www.nytimes.com/2012/03/16/health/male-fruit-flies-spurned-by-females-turn-to-alcoho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