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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게시물ID : freeboard_266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반아이작
추천 : 0
조회수 : 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1/17 20:57:48
가끔 보면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하는 짝사랑 하는 사람들을 볼때가 있어요.
그렇죠..그래요.
저 역시도 그리 긴 인생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 단 한가지 확실하게 말 할 수있는건 진심은 통한다는거죠..
하지만 짝사랑 하는 사람들중에 아쉽게도 진심은 통한다면서 왜 나는 안되는거야!!라며 
이 말을 원망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것 같아요.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의 말 뜻을 잘못해석하고 있는거죠.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이건 내 진심이고
내 마음속으로는 세상 누구에게도 지지안을만큼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그걸 누가 알아줄까요? 그건 자기 스스로밖에 모르는게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은..
진심으로 마음속 깊이에서부터 비롯된 실천은 반드시 통한다.뜻이 아닐까 생각해요.
行함이 없는 마음이 통하는 곳은 스스로의 마음속 밖에는 없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문득..그냥..그렇다구요.


근데 이그니토가 누군가요?-_-;;
왠지 웃기게 생긴 외국 축구선수같아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일까봐 검색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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