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인드 가지신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설명하기 지치는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1. 인질범이 인질을 잡고있었는데, 경찰이 늦장대응을해서 다 죽었어요. 그럼 인질범들만의 잘못인가요?
물론 범죄자의 잘못은 사법부가 묻겠죠. 처벌될거고요.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가서 왜그랬냐고 물을 순 있어도
잘못한거라고 비난하고 인질범을 그만두라고 할 권리는 없죠. 우리가 인질범으로 고용한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대통령은 우리가 고용한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비난하고, 사퇴하라고 말할 수 있는겁니다.
국가에게 권력을 주고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을 지켜달라고 능력을 준건 국민이란 말이죠.
그런데 국민을 개인의 범죄로부터 분명히 구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
권력을 쥐어준 전제 자체가 잘못됏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이 계약은 해지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천재지변도 아니고,
상황이 순식간에 벌어지거나,
구조가 불가능한것도 아니었으나,
실패했기때문에, 그에 해당하는 책임은 계약위반으로 물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발 책임은 일을 저지른 당사자들의 문제인데 왜 정부에 가서 따지냐고좀 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이 뽑은 직원이 일을 못해서 사람들을 못구한겁니다. 그럼 직원을 잘라야죠.
논점을 이해하고 비판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유족들의 행진을 이해 못하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이해먼저 시키고 욕하세요. 안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이 박해받는 진실의 수호자라도 된줄알고 더 자신의 무지를 진실로 압니다. 제발 그 생각이 얼마나 부끄러운건지 알려주고, 부끄럽게 한 뒤에 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