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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시부터 일곱시까지는
게시물ID : freeboard_266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피린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11/17 21:03:19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밖에서 비가오든, 눈이 오든

자체 행사를 해서 사람들이 모이던

아무 상관없이 그곳은 그저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한번도 쉬지 못하고

몰려오는 인파덕에 죽을뻔했네요 ㅠㅠ

-오늘본 무서운 실화02

세시넘어서, 한초딩무리들이 다가왔다
"아저씨 XX콤보셋하구요 ~~ 하구요 ~~주세요"
(아저씨랴 아나)
이것저것 다 챙기고 보니 한번 조리하면
다시 못쓰는 음식들이 이것저것이더군요
초딩무리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주문을 바꾸고
또 바꾸고 바꾸고
대략 20분만에 초딩들을 보내드리고
다가온 두분의 미소녀님들..
"카라멜팝콘하구 환타 오렌지 라지요^^"
끄적끄적 주문 받다가..
"환타오렌지 라지 하나에 카라멜땅콩 맞으시죠?"
"아뇨 팝콘이요"
"예 그러니까 카라멜 땅...아..놔.."
미소녀님들도 웃고
나도 웃고(속은울고)
팝콘도 울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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