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모두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재미로 나는 무한도전을 봅니다
유재석이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지만 1명이면 충분함
하지만 글을 올라오는거 보면 사람들은 7명 모두가 유재석이 되길 원하는거 같음
7명 모두가 유재석이면 얼마나 재미 없을까
성실하고 모든일의 모범을 보이는 유재석과 비교하여
박명수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고의 에이스자리에서 꼴찌로 추락했으니
초반 성적이 좋을때 잇몸가득 활짝핀 모습과 달리
자기의 욕심과 달리 치고올라오는 젊은층에 밀려 꼴찌하는 박명수
그리고 그표정이 박명수 얼굴과 민망해하는 모습
박명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참으로 장면을 재미있게 보여줬다고 생각함
겁쟁이 길과, 정형돈, 노홍철 열등생들의 많은 발전 또한 볼만했고
오토 운전자였던 다른멤버들이 수동으로 출전과 달리
하하는 오토로 운전을 해 1위를 했다
이 또한 얼마나 재미난 장면인가. 모든면에서 뒤쳐진다는 오토가
시작 초반부터 치고나가서 이변을 일으키며 오토가 1위했으니
열심히 수동을 연습했지만 시동을 꺼뜨리는 모습을 보여준 홍철이와
오토로 1위를 하여 이변을 일으킨 하하
7명 모두가 어쩌면이렇게 다들 개성있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한도전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