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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헬게이트 런던을 해보자 - 4
게시물ID : gametalk_267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기는추워요
추천 : 1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23 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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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지난날의 갓겜을 둘러보는데 어이 고통이 있습니까?
 
핳 하하 하하하.
 
이번편은 인물간의 갈등을 심도있게 살펴보느라 진지합니다.
 
추천자 덧글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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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갓겜의 흔적으로 NPC마다 우클릭을 누르고있으면 돋보기 메뉴가 뜨는데
 
이를통해 NPC 뒷설정을 알 수 있다.
 
네임드 말고도 상인도 뒷설정들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설덕인 나는 흥미로울 따름이다.
 
 
 
잠깐 등장하는 헬게이트 웨건
 
 
 
 
위에서 보다시피 이 아저씨가 악마연구에 너무 심취해서 그린파크역이 개박살이 났다.
 
그것을 템플러들이 통제했고 다행히도 이 아저씨는 정상참작을 받았지만, 그는 위험인물로 취급된다.
카발리스트든 헌터든 템플러든
 
더불어 템플러들이 카발리스트를 더 안좋게 보는 일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있는 서브퀘 NPC중 '길'이라는 카발리스트가 있다.
 
그가 주는 퀘스트는 대부분 위험한 느낌이 있다.
 
대놓고 테러공작을 하는건 아니고 악마를 이용한 금지된 실험을 하는 느낌?
 
템플러들이 아니꼽게 보는 카발리스트의 표본을 보여주는 설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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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번 기술공학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혈통이 특별하다는걸 이미 알고있으며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그 외에도 백안시 되는 앨딘과 친한거 보면 다른 이유가 있을진데.
 
그건 다음에 알아보자
 
 
 
일단 고귀하신 혈통을 이용해서 다른 페이지가 있는곳을 알아낸다.
 
내가 이렇게 비꼬는것도 저놈 성격형성에 기여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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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린파크 역.
 
보통 역은 도시같은 개념이라고 앞서 설명했지만
 
이곳은 심상치 않다. 입구부터 그슬려있고 몹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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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템플러들은 당신을 보자마자 공격한다.
 
이는 당신이 템플러계 (검기사,수호기사)가 아니면 공격해오며
 
이전맵에 악마(몹)들을 다 잡지 않아도 공격해 온다.
 
이는 그린파크역에 일어난 비극이 템플러들의 경계태세에 영향을 크게 준것이다.
 
악마척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주지 않으면 적으로 간주한다.
 
즉 외골수가 되어버리고 만것.
 
다 정리한다음 들어가도록 하자
 
 
 
 
 
 
 
 
 
 
 
 
 
 
 
 
 
 
그냥 밖의 몹이랑 내 자리랑 겹친거다.
 
중앙에 템플러와 헌터들이 진을치고 버티고 있는 장소다.
 
밖엔 잔몹들이 하하호호하고 뛰어댕기지만
 
접근하면 무자비하게 썰어버림
 
하지만 데미지는 없다 봐도 좋다. 칼은 장식입니다. 총있는데 칼쓰는거 보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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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적인 인류'는 말 그대로 이상적인 인류를 대변하는 가치를 담은 책이다.
 
진리를 담고 있으며 이 힘을 찾게되면 세상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잠깐 철학 놀음을 하자면
 
진리는 없다 라는 진리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저 진리라는것을 규정한 판단의 근거도 생각해 보자.
 
그냥 게임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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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와?
 
니 말이 좀 짧다?
 
아이고 맙소사 셔틀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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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어스 앨딘은 자신의 잘못을 똑똑히 알고있으며 뉘우치고 있다.
 
그러나 주변인물들은 여전히 아니꼬아 본다.
 
그러기에 지금 이 '이상적인 인류'를 복원하는 작업에 314 기술공학자를 구워삶는걸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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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번 또한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있지 않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도 인류니까.
 
NPC가 지 밸이 뒤틀려서 진행 안시켜주면 신고들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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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가기전에 적들을 쓸어서 페이지를 주워담고 제단에서 용기 한장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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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14번은 템플러가 될 고귀한 혈통이였다.
 
하지만 그는 조상들의 방식과는 달리 기술공학에 흥미를 느꼈고 선택했다.
 
템플러들은 그가 혈통을 저버렸다고 무시했고 , 이는 같이 무시받는 앨딘과 친해지는 일이였다.
 
 
 
 
 
 
이제와서 템플러들이 너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니, 게다가 배운게 아닌 타고난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아니꼬워
 
죽을 지경.
 
 
 
이런 인물간의 갈등이 게임을 더 재밌게 , 스토리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
 
인문학 고찰자에 한해
갓겜 인정
 
 
 
어찌됬든 그는 일단 책을 완성하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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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번은 책을 이해할 수 없었고 다른 방법을 찾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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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딘은 무언가 눈치챈듯, 이 난리통에 지옥불 구덩이 앞에서 보자고 한다.
 
'내가 이곳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그 구덩이에서 강력한 악마가 나와버렸거든.'
 
즉 자기가 만든 재앙을 보러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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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는 이 사태에 대해 화를 낸다.
 
뛰는건 나야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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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마다 공짜로 뿌려주는 채널확성기 내용은 신경쓰지 말자
 
세인트 제임스 파크.
 
축덕들에겐 익숙한 지명일 것이다. 거대 경기장이 있는곳 이지만..
 
 
여긴 진짜 공원이다.
 
악마는 축구를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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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앙 지옥불 구덩이에는 네눈박이 수괴가 있다.
 
그래봤자 애슬롯을 견딘 당신이라면 줘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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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딘은 뭔가 감동적인 말로 그를 설득하려한다.
 
그것도 자신이 일으킨 '실패'를 들어서 말이다
 
 
 
근데 오히려 니가 해내지 못한다면 이런일 더 터질거라고 겁줌
 
인문학좀 배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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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역효과가 났다.
 
이게 다 니탓이다 앨딘!
 
 
완료하면 314번은 이 위험천만한 동네를 싸돌아다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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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면 서긴 하는데 주변 몹들은 나만친다.
 
NPC는 무적이다.
 
시-팔
 
여러분들은 꼭 미리 정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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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옥에서 부활했어 이 문제아야
 
그는 여전히 심적으로 방황중이다.
 
 
결국에 이 일이 성공하면 자기가 기공으로써 노력한건 별 의미가 없어지고
 
혈통의 힘이 가치있고 우대받아지는것이 싫다.
 
자신이 선택한 신념(혈통을 등지고 기술공학자가 된 것)이 이율배반당하는 일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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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무슨 답을 찾을 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혈통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의 이름은 레이몬드 베이커.
 
베이커 가. 셜록홈즈가 살고있는 거리기도 하다.
 
그 외엔...뭐 떠오르는거 없는데.
 
기왕 빵빵한 기사단 혈통인거 아서왕이나 원탁의 기사들좀 갖다 쓰지 그랬어.
 
 
 
결국 책은 완성됬다. 이제 아버지를 찾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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