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에 자퇴한 개념없는놈입니다

제가 자퇴를하고 집을나와 대구에서 살고있습니다

지금 일상이.. 아침에일어나서 알바갔다 학원가고 집에가서 컴퓨터좀하다 잡니다

정말 제가 이렇게나와서살다보니 난 왜살지 하는그런 생각이막들더라구요

뭔 정신병도아니고 정말 모든게재미없더라구요 일하는것도 허구언날 손님받아주느라 지치고

학원가서도 제가하고싶어서 공부하는거지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다시집으로와서 컴퓨터를쫌하는대 이거도 별생각없이 시간때우기용..

지금은 이렇다치더라도 난주성공하면 즐겁게살수있겠지하면서도 막상미래를생각해보면

뭐 만약에 성공한다치더라도 제가 즐겁진않을꺼같더라구요 지치고 살생각도안나고..

뭘해도 즐겁지않고 재미도없고 왜하는이이해도안가고 속이너무답답해서 글올려보는건대..

저랑비슷한현상있으신대 극복하신분들 저좀도와주세요.. 정말 삶이재미없고 힘드네요

뭔가 제심정을막적고싶은대 어휘력이딸리는건지 무식한건지 표현이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