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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실사판 제 생각에는 의외로 잘만든거 같아요.
게시물ID : animation_267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1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0 09:25:57
제작된지 한 5년도 훨씬 넘었지만 세일러문 실사판 추석연휴때 다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만든거 같아요. 물론 일본내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었지만 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세일러문 애니를 최대한 실사로 잘살린거 같아요.
뮤지컬 코스프레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코스프레하며 변신씬과 공격장면도 조금 오글거리긴 해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특히 원작을 살리면서도 실사에 맞게 내용을 조금씩 바꾼것도 잘한거 같아요. 고양이 루나를 인형화 했다든지 나중에 아예 루나를 치비문같은 꼬마로 만들었다든지.... 그리고 미나코짱을 아이돌가수에다 중병환자인 설정은 신비감을 더해줘서 좋았던거 같아요.(비너스 변신신 정말 예뻐요. 세일러문보다 더 비중을 둔거 같은 느낌..ㅠㅜ.. 딱 한번밖에 안나오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아미짱이 다크 머큐리가 되는 설정도 참신했구요.
 
제생각에는 실사가 주는 한계도 있었고 특유의 조잡함도 있을수 있었지만 그래도 내용적인 면에서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실사판이 잘 만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애니에선 항상 들러리 역할 또는 우사기중심의 인물 스토리에서 먼가 각각 세일러전사들 스토리가 더 깊게 파생된듯한게 좋았습니다. 애니는 항상 우사기 중심... 그러니까 멤버들간의 이야기는 정말 극히 드문데 실사는 거의 멤버들이 서로 얽히고 대화하고.. 이런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좀 신경쓰이는건...-_-;; 쥬피타 연기자분 연기가 많이 어색했다는-_-;;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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