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때 좀 열심히 했던 유저에요.

리치왕 이후 대격변 나오고 판다나오고 했을때는 한두달 하다 말아서

사실상 리치왕때가 끝인듯 싶네요.

그땐 술사 하나만 했고 복술이 주캐였는데 사실 꼭 복술이 아니었어도

걍 힐캐 였음 상관없었을꺼 같네요.

만피 꽉꽉 채워서 살리는게 좋았으니까.

그러다가 대격변때 때려친 이유가...

그때 힐은 만피유지가 아니라 살리는게 목적이랬던가... 한방에 죽게 안하겠다...뭐 그렇게 바뀌더니

레이드도 아니고 영던도 아니고 랩업중 일던인데 마나는 금방 오링 힐을 해도 피는 안차고 반피 유지도 어렵던게

너무 스트레스 였기 때문이었어요.

분위기 볼려고 한달 결제했는데...

이글 저글 보니 역시나 드군 나오면 또 저꼴 난다고 하데요.

드군나오고 또 저모양이면 다시 때려칠라고요...쩝..

원래 딜도 DPS 따지고 분제니 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힐만 한건데

아슬아슬 피채워 살리면서 힐부심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그런 아슬아슬한게 엄청 스트레스라...스트레스 풀려고 겜하는데 더 쌓이기만 하니 접는게 답이다 싶어 접었던건데

덕분에 확장팩 열릴때마다 잠시 했다 때려치게 되는군요.

예전에 리치왕때 잼나게 했던 기억이 계속 남아서 확장팩 나오면 자꾸 다시 해보게되는데...

갠적으론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