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게시판에도 올리고 이렇게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상대적으로 고민게시판 보다 유머자료 게시판이 유동인구? 라고해야하나
어쨋든 더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기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하.......
올해 나이 24... 군 전역후
보람찬 대학생활 1년을 보내고 어느덧 2년 차가 되었다..
정말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지갑은 항상 나의 곁에서
없는 돈을 제공해 주곤 했었다...
정도 많이 들었거니와 여자친구가 선물로 사준 것이라 특별한 지갑이었다....
그리고 어제 새벽..
그 지갑이 행방불명이 되었다......
절대 지금 웃자고 적은 글이아닙니다.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이렇게 남깁니다.
잃어버린 장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조대후문 미니스톱 맞은편
길에서 세븐일레븐 까지와 세븐일레븐 옆에 있는
참마트에서 서석교회 입구쪽 금산빌라까지
그리고 금산빌라 계단입니다.
짙은 갈색 닥스 지갑입니다.
10만원짜리 수표 한장, 5만원권 1장, 만원권 3~4장 정도있었구요.
이름이 정확히 적혀 있습니다.
이현창 이라구요..... 지금도 일어나자마자 씻고 찾으러 나가볼려구요....
오유광주님들 혹시 줍지 않았습니까 .....
주었으면.... 010-3163-4622 사례를 어떻게 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여자분이 주었다면 멋진 남자를 소개시켜드리겠고
남자분이 주었다면 예쁜 여자사람님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돈을 달라면 줄것이구요....
제발 주었으면 연락주세요 ㅠㅠㅠ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