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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7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원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15 18:04:56
저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제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외모도 -제생각엔-상위 10%정도 되고
성격이 모나지않고 둥글둥글한 편이라
병원 간호사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대학교 후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 역시 직장인이구요. 두살연하입니다.
최근 여자친구가 몸이안좋아 입원을 하게되었는데요
문제는 입원 후 여자친구라는걸 알리니
다른 환자들에겐 친절하던 간호사들이 여자친구한테 굉장히 쌀쌀맞게 구네요
처음에 여자친구가 여기 되게 사람들 딱딱하다 했을때 안믿었었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만 확연히 잘 못해주는게 티가 납니다 ㅡㅡ;;
우리병원에 있으면 다른 병원가는거보다 할인도 더 되고
면회도 쉽게갈수있어서 우리병원으로 입원하라고 권유한건데...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친하던 간호사들도 이젠 얼굴만 봐도 짜증나네요
이거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전원을 시켜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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