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을 못가’라는 노래로 음악차트를 뒤흔든 Mnet <슈퍼스타K6> 임형우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들어선다.

임형우는 오는 12월5일 낮 음악사이트에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청자들과 만난다.

임형우는 이번 데뷔를 위해 최근 소속사 둥지를 찾았다.

임형우는 <슈퍼스타K6>에서 내내 화제를 흩뿌렸던 인물이다. 가수 이승철이 한때 합창단에서 가르쳤던 제자이기도 한 임형우는 노래가 갖는 힘을 여실히 보여준 주인공이기도 하다.

문제아였던 임형우는 노래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가 경연 중 불렀던 ‘신촌을 못가’는 각종 음악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노래의 원가수인 포스트맨까지 재조명되는 등 각종 화제가 빚어졌다.

최근 만난 이승철은 “(합창단 당시) 임형우에게 ‘너는 목소리가 참 좋으니 노래로 대학도 가고 좋은 일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임형우가 딱 그렇게 됐다”면서 “대학엘 진학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슈퍼스타K> 무대에서 좋은 기량도 과시해 개인적으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강수진기자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11260917353&sec_id=5403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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