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하러가서 장혁이 친구??랑 같이 맥주마시면서 얘기할때 친구분이 이번에 장혁이 가진 아기가 '둘째'라고 한 점이나
장혁이 계속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조보아한테 말할때
왠지 조보아는 모르고있지만 장혁은 조보아가 자신의 딸인걸 알고 그렇게 대한것같은 ??...ㅠㅠ
왠지 장혁이 막판에 쓰던게 사직서 아니면 편지같았는데, 만약 편지였다면 아내한테 조보아가 사실 자신들의 딸이라고 썼다거나 했을것같아요 감당하기 어려운 얘기가 있다고했잖아요 그것도 왠지 이얘기일것같고 아내 집안도 초반에 딱봐도 엄청 잘나가는 혹은 잘나갔던집안.. 아내가 몰랐던 이유는 부친때문이라거나..뭐 그럴수 있을것같았거든요
그래서 아내가 영은이(조보아)같은 딸을 낳고싶었다고한점이나 조보아가 '우리엄마도 내가아기였을때 이런 클래식 많이 들었다고 했어요' 라고 한점도 복선같이 느껴지고..
아 물론 중반부터요 ㅎㅎㅎ; 정말 이렇게되면 초반이 너무 이해안되거나 장혁이 개갞끼죠 레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