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2005년 5월 12일이었으니 벌써 5살 넘어 가네요 아가야때 입양해 와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름: 모모 성별: 아가씨.....에서 골드미스로 변신중(중성화 안했음) 대충 페르시아쪽에서 넘어온듯한 집안의 아녀자 분인데 전주인에게 받았던 품종서따윈 버린지 오래 오드아이(일명 짝짝이눈)로 사람 째려보기가 일품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터치불가(하악질 + 앞발펀치 연타) 적어도 2주동안 봐야 '아~ 이제 도망안 가는구나'하고 적어도 한달동안 바야 '아~ 이제 하악질 안하는구나'하고 적어도 2달은 봐야 '아 이제 이름 부르면 냥냥 대답도 하는구나'합니다 헌데 사람품을 좋아해서 밤만 되면 낯선 사람이라도 가슴위로 올라가 골골골 함(터치하면 안됌 바로 연타날라옴) 아침이면 밥달라고 냥냥 물떨어지면 물달라고 냥냥 화장실 치워달라고 냥냥 놀아달라고 냥냥 그냥 심심하면 냥냥 헌데 오래같이 있다보니 위의 각각의 경우 냥냥 소리들이 다 다름(이젠 내가 길들여 진듯함...) 냥이랑 살다보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P.S 신랑감 구함~ 어디 매력남 냥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