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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게시물ID : art_26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으읔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5 13:41:45
안녕하세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고 단발적인 프로젝트가 하나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여름 휴가'라고 하면 굉장히 특별한 느낌이 드시지 않나요?
시원한 그늘에 누워 해변을 바라보거나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거나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상에서 벗어난 상상이 '여름 휴가'와 어울리지 않나요?

하지만 커피숍에 가거나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누워있거나 집앞 벤치에 앉아있거나 하는 것도
우리가 보내는 소소한 여름 휴가가 될 수 있죠.
저희는 그 소외된 우리의 소소한 여름 휴가 이미지들을 모아서 어떤 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거기에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공식적인 프로젝트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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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진짜 여름에 관한 그래픽디자인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여해주신다면,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계속 받아보실 수 있고, 완성된 프로젝트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꾸밈없는 시선을 매 시간마다 기록해주세요. 당신의 사진이 예쁘거나 멋있게 보일 필요가 없습니다.
솔직한 사진을 보여주세요. 매시간 당신이 시선이 닿는 바로 그 순간을 찍어주세요.
당신이 8월 25일 목요일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한 시간에 한 장의 사진을 찍어주세요.
사진들은 아무런 후보정 가공 없이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당신의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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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 시간으로 8월 25일이 오후에 접어들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굳이 아침부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아무때나 이글을 보시고, 재밌겠다 싶으신 분들은 그때부터 25일 밤까지, 한 시간에 한 번씩 자신의 앞에 있는 어떤 풍경이든 찍어서 보내주세요.
절대 이쁜 풍경이나 사물들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의 구도 역시 멋있을 필요 없습니다.

만약 누워 계시다면 천장을 찍으셔도 됩니다. 화장실에 계시다면 화장실 벽을 찍으셔도 됩니다. 그냥 여러분의 일상 사진을 있는 그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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