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글씨가 나타나는 중국여성 [노컷뉴스 2005-08-18 14:14] 몸에서 글씨가 나타나는 중국여성 [노컷뉴스 2005-08-18 14:14] 중국 위쭝현의 한 농촌여성의 피부에 글씨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돼 주변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인 '란저우천보우(兰州晨报)'가 17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후위팡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가족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 중 팔뚝위로 붉은 글씨가 희미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당시 왼쪽 팔에는 “돈을 벌다(发财)” 두 글자와 “ABCD”가 나타났으며 오른쪽의 팔에는 “축하합니다(恭喜)”와 “888”문구가 나타났다. 그 뒤로도 후씨의 온 몸에 글씨가 나타났는데 “아름다운 미래(美好未来)”, “복성고조(福星高照)”, “꽃은 활짝 피고 둥근 달(花好月圆)”,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등 내용의 내용이었다. 후씨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뒤부터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아 체중이 20킬로그램이나 줄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박정옥 통신원 특파원보다 빠른 뉴스 글로벌 노컷뉴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중국 그만 구라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