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우수합니다. 심슨이라는 외국의 한 언어학자는 한국을 자질문자로 표음문자보다 한단계 윗단계로 불러야한다는 주장까지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한글은 한국어에 맞춰서 우수한 글자입니다.
찌아찌아족은 r과 l의 구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은 둘다 ㄹ로 표기합니다. 언어적으로 한글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죠. 한국어는 우수한 문자이지만 로마자보다 찌아찌아족의 언어를 더 잘표기할 수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찌아찌아족 주변에 있는 국가들은 로마자를 씁니다. 국소의 그들의 부족이 외부와 연결을 하려면 영어를 하고 로마자를 써야합니다. 한글 보급이 될 경우 한글+로마자 를 배워야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이죠.
지원에 대한 말도 많고 하여튼 여러가지 말이 많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이 꼭 한글을 배워야하는가,에 의구심이 듭니다. 한글은 우수한 문자이지만 한글은 분명 한국어에 맞계 설계되어있습니다.
여튼 찌아찌아족 자체도 한글에 대해서 긍적적이진 않답니다. 애국심을 갖는 건 좋지만 왜곡된 정보로 애국심을 갖는 건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