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안방수납의 달인 조윤경(36)씨가 출연해 기발한 수납정리 방법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타킹’ 스튜디오에는 김나영의 집을 완벽 재현, 온갖 물건으로 꽉꽉 찬 옷장이 준비됐다. 이에 조윤경씨는 가장 먼저 정리되지 않은 물건을 모두 빼냈다. 이어 그는 “박스를 잘 활용하면 좋다”면서 분리된 날개박스에 홈을 이용해 끼워 넣어 수납도구로 만들어 옷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