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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접기로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67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되자
추천 : 34
조회수 : 416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3/23 22:46: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3/19 14:05:44

어렸을적 겜보이부터 시작해서 큰아버님이 주신 용돈 만원을
(그당시에 아이스크림이 300원이었는데..) 오빠와 둘이서 사이좋게 들고
오락실에서 열심히 논 기억도 나네요.

286컴퓨터로 이런저런 게임을 하고
386때부터인가 맥스(채팅게임이죠-_-..)너구리페르시안의왕자고인돌
게임피아 뭐뭐뭐 부록게임들 그리고 학교가기전 후딱 밥먹고 한판했던 둠까지..

재밌게 워크1,2를 했던 기억도 나고 창세기전 등등등 PC하다가
온라인 게임으로 빠져들어서 최근까진 와우를 했었습니다만

아우; 올해들어서부터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겁니다 -_-..
레이드한번뛰면 두시간에서 네시간인데 그동안 팩하고 피부관리하고 책읽고 수다떨고하는게 더 좋아졌어요.

일년전만 해도 팩은 팩팩한 것들이나 하는 것이고-_-..
여성성이란 나와는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임안한지 한달이 넘어갑니다만 시간 여유도 넘치고 즐겁습니다.

다음주부턴 골프레슨 받을거에요.
겨울엔 친구랑 보드타러 가기로했고..

게임이 아니라 20대 즐거운 청춘을 누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PC방이나 집에서 컴퓨터만 붙잡고있기엔 제 청춘이 너무 아까워요 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왜 그렇게 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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