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불굴의 영어킹'이 전파를 탔다. '불굴의 영어킹'은 영어를 두려워하고 외국인만 만나면 입이 안 떨어지는 영어 울렁증 시청자들을 위해 장기프로젝트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해외 어학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가수 비의 영어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국제회의 통역사를 하고 있다. 이윤진은 국제 마술 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영어킹에 도전했다는 마술사 유호진과 필리핀으로 떠나 연락이 두절된 아빠를 찾기 위해 등장한 16세 소녀 박한아양의 멘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