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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딜레마~
게시물ID : thegenius_26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M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2 17:12:35
전 원래부터 지니어스 본방 안보고 토렌트로 다운받아 보는데...
오늘 새벽엔 진짜 혐짓거릴보면서 멘붕+깊은 빡침+암세포 전신 전이 였음...
 
그리고 한숨 푹 자고 인터넷 기사나 오유 지게글 보고 나와 같은분들이 많다는걸 보고 안심함...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터넷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이 지니어스로 도배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불쾌하고 기분이 안좋은 거임...
분명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일부 다이아멘탈들 제외) 어마어마한 빡침을 주면서도 지니어스를 보게 만들고...
그걸로 하여금 다시 게시판에 글을 쓰게 만들어 자꾸 홍보가 되는거임...그러면서 시청자들이 점차 늘어남...뭔일인가해서...
그러면 늘어난 시청자들도 똑같이 빡침을 느낌...그리고 항의글과 해명글의 요구가 폭발하자...
담당 피디와 제작진은 계속해서 인터뷰를 통해 해명글을 올리지만 정작 시청자는 납득이 안됨...
그럼 2차 빡침...일부 절정에 다른 시청자들은 지니어스를 안보겠다함....또는 본방사수는 포기한다함...
 
 
그러나...!!!
 
안볼수가 없음...궁금하니까... 나같아도 "에이 ㅈㄲㅌ 안볼꺼야!!!" 이러면서도 어는 순간 다운 받고 있음...
이글을 읽는 분중에도 몇명 공감할꺼임...그렇게 되면 또 위의 행동을 반복함...
이런 반복적인 패턴에 지니어스 시청률만 올라감...시청자들의 빡침은 제작진들에겐 커다란 홍보효과이자 성적표나 다름없음...
담당피디는 과연 이사실을 모르고 있겠음...? 내생각엔 어제 방송분 이전까지도 이런 여론이 있었음...
근데 어제 방송분에는 더 심해짐...거의 최악의 상황을 연출함...이건 의도된 100프로 노이즈 마케팅임...
시청자들은 자꾸 암에 걸려가는데...그에 비례해 시청률은 계속 오름...시청률 뿐만 아니라 CJ커뮤니티에 지니어스 수입도 오름(유료시청분)
담당피디와 제작진은 바보가 아님...9회분 녹화까지 끝난걸로 알고있는데...
이시점에서 이 상황을 예상하고 꼴보기 싫은 인간 한명 떨어질꺼임...거의 노XX이 되겠지만...
그럼 시청자들은 그 순간 또 환호하고 희열을 받을거임..."이거슨 항암제요~~!!!"...물론 제작진의 떡밥...
그럼 일순간 다시 시청자들은 분노를 가라앉히고 지니어스를 시청하게됨...인원이 적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지끔까지와의 빡침은...
덜하겠지만...우린 또 지니어스를 시청하고 희열을 느낄순간을 기대하겜게됨...
 
잡다한 소리가 많았지만...결론은...
 
개같은 노이즈 마켓팅에 시청자들은 계속 놀아나게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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