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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부터시작★
추천 : 6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2/02 00:34:56
저는 잘생긴 외모가 아님에도 분명하고 모든 여자들이 저를 쳐다보고있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1년전.. 도서관에서 시험공부준비를 하고있었는데 한 이쁘장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애가 내 앞자리에서
이상한 큰 편지지에 사랑 어쩌구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한테 주려나보군.. 후훗.. 기대해볼까.. 드디어 솔로탈출..."
그렇게 기대하며 공부를 계속 하고있었습니다. 1시간 2시간 .. 그렇게 시간은 경과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인네는 나에게 편지쪼가리 줄 기미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휙 가버리더군요..
저는 아.. 정신차려야지. 했는데..
바로 오늘!!
오늘 심심해서 도서관가서 책이나 읽어볼까 해서 책을 읽는데..
옆에 한 여자가 편지지에 막 머라머라 쓰고있는거였습니다. 제가 앉은다음 바로 다음에 앉은 여인네였죠..
저는 다시 그 망할놈의 도끼병...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게 발병해서..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OTL.. 이제 12월 25일도 다가오는데.. 어떻해.. 하느님.. 부처님.... 제발... ㅠ_-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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