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음카페 I Love Soccer ▄?═━━─ 님 -- 힙합씬에서 가짜라고 까이던 허니패밀리 시절부터 10년 넘게 사랑해온 개리씨가 요즘은 저작권료로 한달에만 몇천씩 번다는 소문에 마냥 기분좋았는데 오늘 아침에 '개리 가지마가지마'가 구글 토픽으로 올라와있어서 찾아보니 보이스코리아에서 가지마가지마 작사가 개리란게 밝혀져서 화제가 됐나보더군요 그게 그렇게 의왼가봐요 ㅋㅋ 브금엔 없는데 개인적으로 '리쌍부르스' 는 정말 걸작이라 생각해요! 개리씨 만세! 리쌍부르스 랩파트 사랑엔 언제나 힘겨웠던 내 삶 버려진 우산 그처럼 난 항상 추위와 고독 또 심한 모독 그 모든걸 다 견디며 여러 번 쉽게 차이며 진짜 사랑을 찾아 떠돌던 방랑자 하지만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한 아리따운 낭자 너를 내 가슴에 새긴 후로 내 삶은 끝 없는 활주로 난 다시 태어났어 붉은 낯으로 피어난 꽃으로 너를 만나기 전 내 삶은 가시덤불 하지만 이젠 튼튼한 건물 너무도 큰 사랑에 웃기만하는 나는 바보 온달 저 둥근달 보다 내 삶이 더 밝아 (니 모습은 마치) 햇살이 내려 앉은 창가 (니 속삭임은 마치) 할머니의 자장가 그걸 생각하니 그저 모든게 평화로와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조화 그것은 바로 너와 나 너로 인해 난 이렇게 행복한데 그에 반해 난 네게 해줄수 있는건 팔베게 또 뼈가 으스러지도록 쎄게껴안아 줄 수 있는거 밖에 없어 미안해 니 안에 내 자릴 마련해준 네게 앞으로 나 신발이 되어줄게 날 신고 어디든지 가 더러운걸 밟아도 걱정마 아무도 눈치 못채게 내가 다 감싸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