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선자(주최자? 뭐라고 하는거지..)분이 말도 잘하시고, 재밌는 분이라서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가 그래도 괜찮았던듯~ 시쓰는 공대생님이랑 경찰 준비하시는 분도 어찌나 착해보이고 귀여우시든지.. (띠동갑이라니.. ㅠㅠ) 대구에서 작년에 오셨다는 분은 남자친구가 있으신 스파이.. 역시 오유에서도 있을 사람은 있고 없는 사람만 없는듯 싶네요 ㅋㅋ
이름을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외운다고 외웠는데 선천적으로 이름을 잘 못외워서.. 지금쯤 맥주 맛있게 마시고 있겠네요 담에 기회되면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