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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죽음을 원한다. (비속어.저설)
게시물ID : readers_26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0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26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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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물에 빠트리고 필요한 것만 건져라


천추의 응어리를 능욕한 그 씨팔, 잡설을 지껄인 내나 그 혈통은 하나같이 마음이 고장 나 있어.

나은 세상을 위해 그 일족은 피 한 방울 안 남게 깡그리 줄지어 용광로에 담가야 할 판인데

팔자 좋게 올 병신년에도 병신 짓하고 자빠진 개간改嫁년을 보자니, 쌍스런 욕이 안 나올 수 없구먼.

아니지, 그 년이 뒷돈 처먹는 아귀를 뱄긴 해도 공식적으로 자궁이 개간된 적은 없지.

사욕적인 섹스에 육봉 껍질 깐 습자지 새끼가 난봉체 좆글씨 써, 씨 뿌린 유전자 년.

그 애비의 그 딸딸女女이 중 큰 병신인 그 병신년, 너 년 머리는 장식인 햇수만 장차 니 나이 육십 년.

도무지 생물학적 뇌가 없는 거 같아, 상식인 범주에서 기능하는 게 가능하기는 한 거냐?

장도리로 너 년 대갈빡에 노크 갈겨서 우물 파보면, 썩은 뇌수랑 마귀의 변이 찼을 것이여.


이 비유에서 마귀란 놈은 역사의 망령인데

유체이탈 그만하고 모가지 비틀기 전에 여길 쳐봐! 

잘 들어, 여기서 마귀란 놈은 역사의 망령인데

일제 뽕 맞은 간사한 경력으로 선비의 땅에서 단상을 꿰차

독재를 위한 배신의 정치, '소국적'인 협잡만 벌이다
견자(voyant)가 내린 총알에 찍소리도 못한 채 뒈진 느그 애비고 
변으로 비유한 건 그 더러운 대가 이은 사상인 거고.

근데 그런 니미 개 파시스트 똥 수프가 그득 찬 논리로 이젠 여왕이 되려 하다니!

야수의 심정으로 충동에 휩싸인 건, 일절 가책 없이 살인을 예비할 거기 때문.

나도! 나도! 머리 위로 손든 천만 명의 브로들, 우리의 표적은 명확해.

죽여서 염을 해도 성치 않게 잡아서 족을 쳐.

섀도복싱처럼 예행이나마 하루 수십 번꼴, 처형 의식을 치루지.
지혈은 지지는 게 장땡, 토치가 장담하는 상당히 빡센 고문이 될 테지만
그 년의 애비는 신이 되려 한 죗값에 비해 너무 편하게 뒈짖잖아?
역사를 재현하되 허무하게 뻗도록 놔두지 않겠어.


오, 주여! 제발 내 기도가 이뤄져야 해요. 그 년과 단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줘여.

그 년 등딱지 지방 넓적한 데다 도축장 갈고리 꿰서 거울 앞에 건 다음, 라디오를 켜 성스런 송가 상투스에 빠지고 싶다.

선곡이 이상하다고? 굳이 고른 이유는 아브라함도 그랬듯 죽여도 신께 용서받는 제물화 시키는 것일 뿐, 신경 NO.

커터를 집어 눈꺼풀 도려내, 천천히 토르소가 될 지 몸의 참상을 직시할 테여.

먼저 손목 아래로 3도 화상 입혀 살균시킨 다음, 삶은 토마토 벗기듯 채칼로 손바닥 저밀 거다.
그리고 시가잭에 지장 찍을 거니, 황홀한 비명을 준비하렴.
그 말로末路는 속된 말로 dead president. 환율은 1달러에 1,100원쯤 할 겁니다.
손톱 사이로 바늘 찔러 넣어 빳빳이 세우고
새끼는 그냥 가볍게 분지른 후 실톱으로 서걱, 사진을 찰칵. 넌 하지 못할 따봉!

어깨랑 슬개, 장침 쑤셔서 발광 못 치게 관절 마비되믄
대패로 살집 듬성듬성 쳐내다 고량주 끼얹어 핏물 씻기고
송곳으로 붉붉 긁어 남은 가죽 너절히 까내, 줄 튼 근육 한 올씩 사시미 떠.
징글맞게 안 썰린 아킬레스랑 인대도 육고기 빻듯 연질 되게 공이로 팍 마 내리쳐
퍼레 멍든 데 아임삭 꽂고 휘비데다 소금치고 사포를 뭉대.
한 지랄 말고 즐겨! 혀를 물고 너 년이 바랄 수 있는 구원은 일시적인 쇼크일 뿐.
막돼먹은 그 혀땀시 악취 풍긴 나발은 양 따귀를 가위 쳐서 쫙 찢어, 펄펄 끓는 휘발유 솥째 붓고
아사 직전인 시궁쥐가 튀긴 식도를 갉게 할 것이여, 기각목 꺽꺽거리는 절규같이 신음 타령 듣다가
쑥대강이 파쇄기에 겯어 두피 깐 다음, 천도 씨 인두로 죄인의 낙인을 찍어, 해골을 지져버려.

숨 멎고 안 멎고 상관없이 의식 흐려갈라치면,
사지四肢다가 전기톱으로 성호 긋고 분수 쇼를 열 토막! 외쳐, 토막!

너 같은 건 백만 명도 죽일 집착이 단두를 행해. 그 순간, 나는 사람이 아니야!

대갈 썰린 구멍에 파이프 꽂아 간헐 샌 피로 목욕을 할 붉은 원숭이다, 병신丙申.


시체에서 척수 해체해 약간만 살아있는 신경도 죽을 맛 느끼라 할 겸  

무당의 주술이든, 고대 미신이든 죄 동원해 사후도 편치 않게 토르소에 주박을 씌울 거여.
10월 26일 민족의 마귀였던 지 애비 따라 핏빛 심판을 받은, 아니
단어를 쓰기조차 아까운 "그냥 존나 잘 뒈짐"을 맞이 하게.

정치적인 죽음과, 경제적인 죽음과, 육체적인 죽음을 원한다.
너의 혼은 니 애비가 똥물에 튀겨지고 있는 지옥에서 영영 소멸 않기를 빈다.
비록 이 야만을 당장 행할 수 없더라도
증오를 실체화할 기회가 온다면 주저치 않게
아 있는 한 이 글의 심정만은 충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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