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경남 진주라는 곳이오 여기에 진주냉면이라는 곳이 있다오. 맛이 괜찮아서 종종 애용 하곤 했는데.. 어느해 어느월 몇주전. -_- 회식을 하고 나오는데,, 한 여햏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더이다. 정말 대충대충 쭉쭉 짜서 그냥 얹어서 주지만...그게문제요 뱃속에들어가면 매마찬가지인것을 한명에 하나씩 잡고, 내 차례가 돌아왔소이다. .. 더운 여름밤 냉면을 먹고 난후 먹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입술에 닿는 그 부드러운 감촉을 상상하며 입을 벌린 그 순간! 난 .. 발견하고야 말았소. -ㅅ-a ....... 아기콧기리!! 내가 여기저기 말을하며 구경시키는 동안 그 여햏이 보더니 그제서야 민망해 하더이다. ㅎㅎ 그모습이 참 귀엽더구만. 후후훗. ......... 그런데 구경시키는 동안 점점 녹아서.. -_-;; 사진찍을때는 약간 녹은 상태에다가 폰카라 쩝..; 사진은 저렇지만 처음엔 상당했다오~! 당신은 혹시 아는가? 저거 먹을때 느낌이 상당히 미묘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