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미친거 같다....
게시물ID : gomin_267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Ω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6 02:26:43
여기다 싸지르면 너는 당연히 못보겠지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3개월....
결혼하기로 약속했던 우리사이였는데 4년이나 만났던 난데...
고작 그딴사람들 무려 1개월 만난사람들 정신나간사람들처럼 미쳐살길래
싫다고 말하고 거짓말하고 그사람들 만나서 헤어지자고 했다...
수도없이 말했지만 너의 막나가는 행동이 이해가 안되었던거고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3개월이 지난지금 둘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생겼고...
홧김에 사귄건 아니지만 너랑 정반대의 날 따뜻하게 감싸줄수 있는 그런사람을 만났다...
4년이란 시간이 무섭더구나...
너에게 익숙해져서 너랑 다녔던 맛집을 너랑 거닐던 거리를 이젠 니가 아닌 다른사람과 같이 있다는게
정말 묘하다고 할까....
정말 널 저주했어... 하지만 너에게 표현하지 않았고 잘살으라고 나중에 언젠간....
다시 웃으며 보자고 했던 나에게 그렇게 비참하게 할줄이야....

미안하다... 미안하다... 내가 부족해서 다 이런건데....
미안하다.. 갑자기 이러면 안되는건데... 가끔 그립다...
하지만 돌아가진 않을거야... 이젠 너에게 너무 지쳤고... 말도안되는 이야기로 날 모욕했으며...
이젠 너같이 무개념에 대책없는 여자 안만날거야....  

1억이 넘는 빚 갚아준다고 결혼하자 그랬지....
내가 등신이였지..... 뭐가 좋다고....

4년이란 시간이 날 너무 괴롭힌다....
이젠 그만 사라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