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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내자는 그말..
게시물ID : gomin_26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fasdΩ
추천 : 5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8/17 13:23:44
저는 학생신분인 남자입니다

저흰 지금 160일정도 사귀고있구요

어저께 그녀한테

"우리친구로지낼래..? 생각해봤는데 내가 널 진짜 좋아하는게 맞는지 잘모르겠어 미안해.."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사실 한 10일전부터 그녀가 권태기라고 느꼈습니다..

애정표현도 갑자기 잘안해주고

저랑 함께하는시간을 자꾸만 피하고..

요즘들어 갑자기 차가워졌고

딴남자 생긴건 절대절대 아니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어제 멀어진게 느껴져서

너 변했다구 하니까 그런가..?난잘모르곘는데 이래서

아니야 넌 변했어 이렇게 살짝 심술부렸더니

한참뒤에 저런문자가 왔습니다

물론 잡았죠..

지금 너 순간감정에치우치는거라고
함께한순간들이 좋앗다면 그게 좋아하는거라구..
난 너 많이 좋아하구
너가 나 좋아하는게 확실할때까지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리겠다고
헤어지는게 답이아니라구..

그러더니 시간을좀달라네요 잘 모르겠다구..

그동안 함께한날들 생각해보면
나를 좋아해줬던게 정말 저도 느껴지고 주위사람도 보이는데..

지금 권태기라
순간감정에 너무 치우친것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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