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8년차입니다

요즘 오유하면서 느끼는게

오유인들....... 반대가 무섭습니까?

왜 하고싶은말을 안하는겁니까?

경우가 너무 많아서 콕 찝어 말할수는 없지만

글이나 리플들 보면 가식적으로 보이는 글들이 딱 보입니다

그렇게 올곧아 보이고 싶으십니까

나는 깨끗해 언제나 바른말 옳은선택만 해

이런 생각을 하시는듯한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많은것 "같다" 아니라 많습니다

리플들중에 악플 거무딩딩 된 것들 읽어보면

충분히 논리적이고 맞는 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오유의 취지와 유행, 호불호에 따라 반대와 추천을 누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가끔은 추천 반대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뭐 아이피 신고 까지 각오하고 그냥 올려봅니다

기분 나쁘셨을 대다수의 오유님들께

음... 기분나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그냥 다른사람들이 가는대로 흘러가지 않는 오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