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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입 5천만원을 꿈꾸었던 나의 창업 후기(마무리)
게시물ID : economy_26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대단속반★
추천 : 23
조회수 : 753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2/15 18:39:19
작년 11월에는 본점 옆 가게를 인수해서 별관으로 꾸며 오픈했습니다. 동시에 식사하실 수 있는 인원은 170명정도 되니 참 뿌듯합니다. 지난 12월이 매출로는 최고기록을 찍었는데 1억정도 되는군요. 2년 3개월만에 제가 세웠던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가만히 정리하면 저의 노력은 4가지 정도의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술꾼들의 요구를 이해하는 - 부담없는 비용 투자, 홍보는 몸으로 때우고, 한번 만 와보면 중독의 세계로 - 올바른 정신에 올바른 노력으로 인생 바꿔보기 나이가 많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몸과 정신의 ‘순발력’은 장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점이나 술집 운영경험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 새하얀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그림이 선명합니다. 인생을 걸 생각이었으면 합니다 – 적어도 2년은 배워야 혼자 독립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용기가 만들어집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법니다. 20년 이상 함께 울고 웃었던 오유에서 탈퇴 당할 각오로 연락처 밝힙니다. 오히려 제가 오유에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급여도 드리고 제가 가진 만큼 다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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