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드디어 아이폰3GS 2년간의 노예계약에서 해방되었는데요...
정말 처참합니다..ㅠㅠㅠㅠ 폰 바꿀 생각에 좋아라했는데..
이제 나도 셀카 좀 찍겠구나 했는데..
노예계약 해방-> 아이폰 5가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림
->아이폰 4S가 나옴-_-;
솔직히 siri도 영어가 딸리는 제 입장에선 무용지물 같고...
아이폰4랑 다른 점도 별로 없는 것 같은 데다...
무엇보다도1!!!!이제 또 곧 진짜 아이폰5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도저히 ㅠㅠㅠ
손이 안가더라구요ㅠㅠㅠ
아이폰4S는 접어두고, 갤럭시 노트를 기다림->
->뱅...밹마넌!?!?!->게다가 디자인이 기존 갤투들에 비해 너무 후짐ㅠㅠㅠㅠ
대문짝만하게 앞면에다 삼쉉이라고 적어놓을 건 모랍니까 촌스럽게 ㅇ헝 ㅠㅠㅠㅠ
솔직히...몇년간 아이폰을 써와서 그런지
애플사 폰을 쓰는게 익숙해서 좋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단점은.. 제가 막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스킨 선택하고 그런 걸 무지
좋아라~하는데 아이폰은 아시다시피 무척 폐쇄적이잖아요?ㅠㅠㅠ
막.. 친구꺼나 인터넷상에 캡쳐로 귀여운 스킨의 카카오톡을 볼때면
부러워죽겠네요 ㅠㅠㅠㅠ 해킹을 하자니 제가 워낙 기계치인데다 잘못하다가 고장낼거같아서 무섭고..
또 화면이 요즘 나오는 폰에 비해 작은 것도 단점일 거 같은데...
전 그냥
셀카되고(요즘은 다 되겠죠???제 폰만 빼고ㅜㅜㅜㅜㅜ)
카메라 화질 최상이고!!(사진 찍는 걸 좋아라해서 카메라가 젤 중요해요!)
이것저것 꾸밀 수 있고!
폰외부 디자인이 심플한 것!!(앞면엔 글자가 없었음 좋겠어요ㅠㅠㅠ)
그런데 이 조건을 다 충족하는 폰은 없는지라...
그나마 이 조건에 가장 가까운 폰은 뭘까요...??
이제 제 아이폰3GS가 슬슬 맛탱이가 가려는 거 같아서
맘이 조급해지네요 ㅠㅠㅠ
폰에 대해서 써보시고 뭔가 조언해주실게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