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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여성유저분이 빡친 썰
게시물ID : bns_26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ryoshka
추천 : 1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28 12:19:28

지인 여성유저가 오랜만에 본캐 서버를 놀러감

 

같이 하는 서버에서는 이제 핏빛 반숙급이고 포화란은 준 숙련(전 넴드 탱 가능) 한 정도라

본캐가 겨우 퐈란 이지무기 들고 있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할것도 없어서 놀러감

 

공팟을 구해서 가는데 초행팟을 구하니 검역기린? 으로 모였는데

다른 두명은 정말 초행이라 2~3트 하다보면 조금씩 실력 늘어가면서 헤딩하는 재미를 보고 있는데

린검년이 무기가 255 2솟이라 209에 빛육금 낀 검으로는 도저히 어글이 튀는걸 막을 방법이 없음

게다가 린검도 작정하고 어글 뺏을려고 극딜넣고 딜 뺏긴다고 계속 ㅈㄹ을 한다함 ㅋㅋㅋ

 

글고 지인 캐릭이 폭바보 악세에 보패를 끼고 있다고 폭바보 유저로 생각했는지

계속 포화란은 다르다고 폭바보에서나 먹히는 소리 하지 말라고...

그딴 소리 하기 전에 저사람이 캐릭 뭐뭐 키웠고 얼마나 키웠나 확인해볼 생각 자체를 안하는건가...

당장 다른서버에 핏빛 파밍된 검사 캐릭이 버젓이 있구만...

 

결국 포화란까지 와서 포화란만 11트를 했다고 하는데

9트 쯤 되서 하도 답답해서 마이크를 켜는 순간 린검년 발정기난 수컷 강아지마냥 "여자였구나, 어쩐지.."

이 ㅈㄹ을 하더니 그 다음부터 무슨 말만 하면 "여자분은 가만히 계세요 저희가 알하서 해드릴게요." 이러고 자빠졌다 함

결국 11트만에 깨고 무한한 멘붕의 끝을 느끼고는 부캐 서버로 돌아와서 위로받고 가심

 

저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여성유저 지인들이나 목소리 예쁜(?) 분들은 잊을만 하면 다시 경험하는듯

게다가 더 어이 없는건 여성유저 비하하거나 대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오유에도 있다는 사실

겉으로만 쿨한척 안그런척 해도 결국 직접 데려다 놓고 보면 본인 성격 드러나는건 별 수 없나봄

 

그런 상황에 대처법은 정말 무시하고 차단하고 씹고 여의치 않으면 파탈하고 나서 사정 설명하면 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수도 없이 반복되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해버리면 게임 접는게 답이긴 함...

주변에서 그런일들을 보고 듣게되니 안타까운 마음에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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