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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을 질렀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267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묜군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5 21:41:46


근처 잡화점에서 5000원에 구입한 USB 스피커를 쓰고있다가 헤드셋에 꽂혀서 질러버렸습니다.

이사스의 Trap Real 5.1CH Gaming Headset

앱코의 앱솔루트 HACKER G909 버추얼 7.1 진동 헤드셋

레이저의 스타2 밴시 헤드셋

등등의 제품들을 둘러보다가 결국 고른건....


ROCCAT KAVE XTD 5.1 Analog
roccat-kave-xtd-analog-3840x2160.jpg

요놈으로 골랐습니다. 무려 16만원이라는 몸값을 자랑하고 계신 분이죠...


20151015_211715.jpg
20151015_211836.jpg


..........사진 돌리는 법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일단 착용했을때 느낌은 묵직합니다.

스펀지가 푹신해서 아프거나 그런건 없지만 장시간 착용시에 꾸욱 눌린 압박이 강하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마이크는 분리가 되는데, 특이하게도 작동시엔 불이 꺼지고 뮤트시켜야지 불이 켜집니다.

마이크 안쪽에 불이 붙어있어서 바깟쪽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사용자에게 지금 상태가 뮤트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용도로 그렇게 한듯 하네요.

이어폰에 연결되는 부위에도 불이 들어오는데 마이크를 끄든 키든 상관없이 켜져있습니다..

게임모드와 영화모드 두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게임모드는 공간감이 더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게임모드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틀어놓으면 넓은 방에 울리는 느낌입니다.

영화모드로는 좀 덜하고요.



막귀라서 뭐가 좋고 어떻다란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좀 힘들지만

5.1채널 이라는게 좋긴 좋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헤드셋이었습니다.

음악같은거 들을때 베이스가 선명하게 들려서 좋네요. 

개인적으론 잘 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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