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는 이제는 없으신 네이버블로거 왕소심곰돌이님입니다. 출처를 밝히곤싶은데 블로그도 아예없어져서요 원래 3개를 하려고 더찾아보다가 제 담력에는 너무 무리한것들밖에없어서 그나마 안무서운 2개로 했어요;ㅋ
나의 생일날, 집에서 파티를 열었지. 집안에서 친구들 모두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비쳐 버렸어. 등뒤의 장농에서 하얀 얼굴에 새빨간 눈을 한 낯선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어. 우리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영능력자를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감정 받았지. 그랬더니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심령사진이 아닙니다.」 라지 뭐야. 에이~ 괜히 깜짝 놀랐잖아. 난 또 귀신인줄 알았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