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랫분이 먼저 리뷰글을 쓰셨던 만큼 개성있는 제목으로 장식해 봤습니다.
여전히 디자인 하나는 잘 뽑아내는 엘릭시르 입니다. 각각의 고전부원들의 특색이 있네요. 호타로의 페이퍼백, 사토시의 실내화 주머니,
이번 권에 실린 마야카의 초콜릿 선물, 청순한 에루 등등. 솔직히 애니메이션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온 한정판 박스. 정갈해서 좋았습니다.
수납방식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 놓는 것입니다. 어째 다 들어갈까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화질구지 죄송..)
그래도 결국엔 잘 들어갔습니다. 쿠드랴프카의 차례 때도 애니메이션 보다 원작을 먼저 접했었는데 멀리 돌아가는 히나도 원작을 먼저 보게 생겼네요.
고전부 시리즈를 읽어서 실망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므로 이번에도 매우 기대 가득한 맘으로 페이지를 펼쳐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