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키스우드입니다. 요새 신작으로 돌아오신 안성호작가님의 웹툰으로 특이한 그림체와 스토리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보이는 판타지입니다. 화수가 길지않고 몰입력도 좋아서 몇시간만에 정주행이 가능한 추천웹툰입니다.
두번째로 기타맨입니다. 기타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신비스러운 할아버지와 염세적인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현실에서 거론되는 많은 갈등과 사회문제를 짚고 깊은 성찰을 일으키게 하는 웹툰입니다. 썸네일과 그림체덕분에 항상 하위권이었지만 몰입도도 장난아니고 감상 후에 여운도 제법 남는 수작입니다.
세번째로 오늘의 낭만부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웹툰 중에선 가장 잘알려진 작품일텐데요. 연옥님이 보고계셔의 작가인 억수씨의 작품으로 한국 대학생의 애환과 낭만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연재 중 잦은 지각때문에 평점과 인기가 좋지 못했지만 완결웹툰이니 그런 걱정없이 마음편히 감상하세요.
네번째로 개판입니다. 의인화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느와르작품입니다. 앞선 세 작품에 비해서 조금 박한 평가를 주고 싶지만 역동적이고 박력있는 액션과 개성적인 캐릭터가 장점인지라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