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니 어이가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전 일어난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오랜만에 친구들만나러 고향동창회 지하철타고 먼길 다녀옴 ㅇㅇ

참 재밌게 놀았음 수다는 말할것도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놈 둘이 술병 깨고 싸운거뺴면 정말 재밌는 동창회였음

암튼 나님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나의 거주지 자취방으로 컴백홈하려고 지하철타고 
가는중이었음
 너무피곤했기에 한숨잠..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씌발ㅋㅋㅋㅋㅋㅋㅋㅋ문제가 터졌음

딱 알수없는기분에 잠에서깻느데....
 배에서 꿀렁임이 요동치는거임

본능적으로 "아 딱 설사삘이구나" 느꼇음

도착지까지 한정거장남음....
땀뻘뻘흘리면서 참음 
있는힘을 다해서 참았음 ㅇㅇ
다른 똥얘기들보면 가다가 지렷다든가 이러는데
난 다행히 별탈없이 집까지 왔음

화장실에 들어감

너무행복했음 정말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가 요동치는 느낌이었음

너무시원했음 배속에있는 똥물고기들이 낙원 변기통강으로 헤엄쳐 나가는 느낌이엇음

근데 점점 위가 이상해짐 꿀렁꿀렁거리고.....이상한냄새도나고
토할거가탓음.........




ㅇㅇ 결국함

우웨에에엑!!!!!!!!!......꿝..........꿝,........흡......흐읍,..,,,,,헑어러ㅓㄱ....워우억ㄱ......


바지위에 다 범벅함........

씌벌 진짜 죽고싶었음.....

패닉에 빠졋음.......
아래는 똥으로 질질싸고 위는 토사물로 범벅이되고..

그래도난 살아야했기에
바지 속옷 다빨고 화장실청소 다하고 샤워하고 
이불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불속에누워서 폰 만지작거리는데
생각해보니까 너무어이가없고 웃겨서씀ㅋㅋㅋㅋㅋㅋㅋㅋ

지송 필력이없어서 재밌게 쓰질못했음 ㅠㅠㅠㅠ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겟네......

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