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분이 총대를 매라고 하셔서 제가 어쩌다가(?) 총대를 매게 된 사건으로 인하여 창원정모는 이루어졌습니다!!!
다들 일찍들 오셔서 모이기까지는 시간이 별루 안걸렸던듯 하구요~
총 남자 세 분, 여자 두 분 오셔서 다섯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풍림화산님 시쓰는공대생님 야옹님 여름님 그리고 저 이렇게 모였네요.
풍림화산님은 업무를 하다가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셨네요. 회비는 던져주시고.. ㅎㅎ 덕분에 2차에서 잘 먹었습니다.
1차는 상남동에 서래(갈매기살)에서 고기 구워서 소주약간 맥주약간과 먹었구요. 2차는 역시 상남동에 불로꾸에서 치맥을 먹었습니다. 1차에서 2차가는 동안에 제 차가 불법주차로 끌려가는 사태가-_- .......
나이대도 어느정도 맞고 오유의 구성원이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얘깃거리도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봐서 조금 서먹했지만 다음에 보면 또 다르겠죠^^
주중에 봐서 그런지 오후 열시 반 쯤에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내일이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가볍게 오랫만에 친구만난 느낌이랄까. 그랬던 것 같네요.
1차 서래 61,000원 2차 불로꾸 24,000원 총 85,000원 지출하였습니다. 회비는 각 2만원씩 걷어서 총 모인 금액은 10만원이었구요. 1만5천원이 남아서 자리에 계신 분들께 3천원씩 드렸고 풍림화산님께는 방금 문자 넣었습니다. 계좌번호 오는대로 넣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