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얘기입니다 친구 넷이서 부산시내에서 술먹고 해운대로 2차를 가기로 했답니다 차는 한대있었는데 넷 모두 만취상태 당연히 대리를 불러야했으나 갑자기 한명이 객기를 부리며 자기가 운전하겠다며 타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넷이 타고 운전을 하고 가다가 앞에 음주단속을 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러자 운전하던 사람이 길가운데 차를 세우고는 문을 열고 냅다 뛰는 겁니다 나머지 셋은 어안이 벙벙 ..... 경찰이 달려와서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한명이 잽싸게 대답했답니다 "대리기사가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도망갔어요"